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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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도권 ]
위도권은 초여름인 6월부터 10월까지 최고의 시즌을 유지하기 때문에 서해를 찾는 낚시꾼들이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곳이다. 특히 올 6월에는 마릿수는 물론 45㎝ 안팎의 굵은 씨알까지 낚여 꾼들을 흥분시키기도 했다. 칼바위 포인트는 이미 개발된 비석동이나 대월 등의 포인트에 묻혀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꾸준한 출조로 인해 위도 포인트의 반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인근의 꾼들만 알고 있던 위도권은 이번 여름시즌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포인트로 거듭날 기회를 잡았다. 그중에서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손을 덜 탄 곳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위도권의 촉망 받는 포인트 칼바위를 기대해 본다. 본섬과 이어진 칼바위 포인트에선 도착하면 조류현상과 보이지 않는 수중여를 잘 살펴야 한다. 초들물에서 중들물, 초날물까지 꾸준하게 품질하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승부를 걸어야 제대로 된 손맛을 볼 수 있다. 일단 입질을 받게 되면 소나기 입질이 이어지므로 끊임없이 손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그러나 밑걸림이 심하고 수심이 고작 3∼4m 밖에 되지 않는 것이 단점이다. 입질은 전방 5∼6m 이내에서 온다. 채비는 5.4m 릴대에 원줄 2.5∼3호, 목줄 1.5∼2호, 구멍찌 3∼4B, 수중찌는 조류의 상황을 봐가며 가감해서 사용하면 된다. 물때는 0∼4물때가 좋다. 특히 3물때는 거의 황이 없는 백발백중 포인트.

[ 촛대바위 ]
촛대바위는 무인도로 ‘돛단여’라고도 불린다. 수심은 간조때는 2∼3m, 만조때는 5∼7m. 농어·우럭·노래미·감성돔·광어 등이 다양하게 낚인다. 그러나 역시 가을철에는 감성돔과 농어가 단연 돋보인다. 이곳에서는 어느 한 군데가 포인트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야 한다. 꾸준히 밑밥을 품질하면서 조류와 풍향에 따라 낚시를 하다보면 특별히 어느 자리가 좋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전체가 낚시자리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정형화된 답이 없는 것이 낚시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자연을 무대로 이뤄지는 행위이기 때문에 반드시 정해진 상황 몇가지로 대안을 마련할 수 없는 것이다.


[ 칼바위 ]
① 여밭이 잘 발달되어 있어 감성돔이 노닐기엔 더 없이 좋은 환경인 반면 밑걸림이 심하다. 수심조절에 신중을 기해 채비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칼바위 포인트 중에서는 가장 돋보이는 조과를 보이는 곳. 반유동 흘림낚시 채비로 천천히 채비를 흘리면서 어신을 감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유일하게 먹히는 테크닉. 전방 4m 지점에서 입질이 잦다.

② 감성돔과 농어가 함께 출몰한다. 특히 직벽에서부터 날물때 강한 조류가 형성되어 서쪽 방향으로 계속해서 50m 전방까지 채비를 흘리게 되면 농어의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농어 채비로 바꿀 경우 농어찌나 자립막대찌를 사용하면 뛰어난 가시성으로 인해 멀리까지 찌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③ 전방 20∼40m에 수중여가 발달되어 우럭과 도다리, 노래미가 입질한다. 하지만 느닷없이 대물 감성돔이 찾아들기 때문에 주의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수중여 사이로 채비를 섬세하게 운용하는 기술이 요구된다. 칼바위는 이름만큼이나 날카로운 바위로 이루어진 곳이다. 따라서 이동을 할 때 조심하지 않으면 큰 사고의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 칼바위는 40∼45㎝ 씨알의 준수한 감성돔을 한 물때에 3∼4마리씩 꾸준히 토해내 기복없는 포인트임을 증명했다. 이 포인트의 특징은 밑밥이 쉽게 흩어지지 않아 그다지 많은 양의 품질이 필요 없다는 것. 밑밥이 흩어지지 않게 되면 지속적인 집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입질 포인트가 오랫동안 형성된다는 장점이 있다. 흩어지지 않고 모여 있는 밑밥띠에 미끼를 동조시키면 입질을 받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① 대체로 완만한 지역으로 갯바위에 익숙지 않은 초보자에게도 알맞은 곳이다. 수심은 만조때 6∼7m를 유지하며 보이지 않는 수중여들이 넓게 분포해 있다. 또 해초가 많아 감성돔의 서식처로 그만이다. 들물보다 날물때 입질이 잦고 끝날물때까지 낚시할 수 있다. 반유동흘림낚시가 적당하며 조류의 세기에 따라 0.5∼0.8호 구멍찌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② 만조부터 초날물때 승부를 걸어야 할 포인트. 중날물 이후 7m 전방에 위치한 간출여가 나타날 때쯤이면 입질이 더 이상 오지 않으므로 다른 포인트로의 이동을 고려해야 한다. 간출여 사이에 물곬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 주포인트.

③ 초날물부터 초들물까지 입질이 온다. 3m 전방에 수중여들이 잘 형성되어 있 고 물곬이 틈틈이 여러 곳에 있어 포인트 여건은 훌륭한 편이지만 밑걸림에 주의해야 한다. 곶부리 전방 약 6m 지점에 있는 수중여 근처에 꾸준히 품질하면 감성돔과 광어의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

④ 수심은 4∼5m. 수중여가 본섬에서부터 길게 뻗어나가 있다. 굵직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조류의 흐름과 세기에 따라 수시로 채비교환이 요구되는 곳. 곶부리에서 농어가 곧잘 입질한다. 농어채비는 찌밑수심을 80㎝∼1m로 조절해 부력이 센 구멍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조류에 태워 잘 흘려줘야 입질을 받을 수 있다.

⑤ 인접한 ④와 똑같이 농어를 노리다간 낭패를 본다. 감성돔포인트로 곶부리에서 간출여쪽을 보고 채비를 흘리는 것이 요령이다.

⑥ 격포쪽을 향해 채비를 던져야 한다. 낚싯배가 접안하는 곳이라 대부분의 꾼들이 포인트로서 매력이 없다고 받아들이는 곳이다. 그러나 이 자리는 촛대바위 최고의 노른자위 포인트다. 중들물부터 중날물에 접어들 때까지 감성돔 입질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수심은 4m 정도. 목줄의 길이는 1.5∼2m 정도면 알맞다. 앞에 보이는 간출여 사이의 조그만 여 앞에 채비를 안착시키면 입질을 기대해 볼 수 있다.

⑦ 전방의 간출여 앞에 채비를 투척한 뒤 물곬 주변까지 흘려줘야 한다. 중들물부터 초날물때까지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촛대바위는 비교적 조류가 세다. 따라서 사리물때를 피한 10∼3물까지가 낚시하기에 알맞다. 야영은 가능하지만 한사리때나 파도가 심한 날은 피해야 한다. 평균씨알은 35㎝ 내외, 한 물때당 3∼4마리씩 갈무리할 수 있다. 발판이 험하므로 포인트내에서의 이동은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심이 얕기 때문에 사리물때는 흙탕물이 일어나 낚시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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